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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이 외쳤다. 오늘의 일직사관은 중대장 야곱 대위였다. 만화책사이트 일직 사관은 중대장과 네 명의 소대장이 돌아가면서 섰는데, 킨 하사는 자신이 장교 시험을 보지 않은 이유가 일직 근무를 서기 싫어서라고 한 적도 있었다.

셋은 완벽하게 중대장의 의도를 이해했다는 듯이 대답했지만 이 역시 진심으로 들리지는 않는 공허한 대답이었다. 메이런은 군대에서 이루어지는 질문과 대답이 하나같이 공허하다는 데에 이제는 익숙해져 있었다. 신병 시절, 메이런은 아무 마음의 울림이 없는 질문과 역시 아무 울림 없는 대답을 주고받는 군대의 모습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물론 군대가 마음 따위는 조금도 중요하지않게 여기는, 오직 전투만을 위한 집단이라는 걸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행성 어스에서 마구잡이로 끌어온 병력이었지만, 만화책사이트 병력의 수는 턱없이 부족했다. 수색과 폭격이라는 기본 작전상 수 없이 많은 사단과 수색대가 있어야 적의 거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소문처럼 락벳의 정통 정부 거점은 첨단 장비를 총 동원한다고 해도 도저히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위장이 되어 있었고, 수색대가 목숨을 걸고 찾아낸 거점에 공군의 집중 폭격이 이어진다고 해도 그다지 큰 손상을 입지 않는 경우
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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